이야기 III/just2009/07/01 18:12
지난 5월 AIGA 필라델피아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가진 펜타그램(Pentagram) Partner 마이클 베이르트(Michael Bierut)와의 인터뷰... 이전에도 한번 포스팅한 적이 있지만 경륜있는 디자이너의 포스가 팍팍 느껴진다. 주제는 점점 높아져가는 디자인의 위상과 그에 대한 관심인데... 개인적으로 주제 자체보다 불경기에 대한 그의 인식이 더 인상적이다. 생애에 불경기를 한 대여섯번 정도 겪었다고 하는데... 경기가 좋을 때와 나쁠 때가 한 비즈니스 사이클 안에서의 서로 다른 측면일 뿐이라고 하는 그의 말에 얼마나 더 도를 닦아야 저 경지에 이를 수 있을까... 부럽기도 하면서 그래, 다 그런거지 뭐!!! 혼자 의지도 불끈 불태워본다.



관련 포스팅: 불황기에 대처하는 디자이너의 자세

PS. 필리에서 피티도 했다는데... 관련 동영상을 찾을 수가 없다. ㅠㅜ 대신 관련 링크는 요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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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나
이야기 I/branding2009/06/26 14:45
2009 칸느광고제 디자인부문 금상을 차지한 노키아 바인 (Nokia viNe)... 핸드폰의 카메라기능과 GPS를 접목한 신개념 서비스이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때 대개 비쥬얼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기능성을 연구하는 데 반해 유저들이 어떤 행동을 하며, 무엇을 원하는 지를 연구하여 기능성과 비쥬얼을 함께 생각했다는데... 덩굴식물이란 의미의 vine이라는 브랜드명이 꼬불꼬불 커져 나가는 라인이랑 퐁퐁 피어나는 이파리들과 기능적인 면과 비쥬얼적인 면 모두에서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린다. 사모해 마지 않는 에이전시 중 하나인 R/GA 작품.

Corporate Identity Schemes by R/GA New York, USA <-- 링크 ^^


http://vine.nok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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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나
이야기 II/marketing2009/06/25 18:11

리사이클주간(6/22~28)을 맞이해서 코카콜라에서 20만개의 버리는 캔을 이용해서 만든 거대한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영국 서섹스 해변에 설치된 이 작품은 1950년에 선보인 코카콜라 빌보드를 구현한 것으로 Robert Bradford가 이끄는 100여명의 아티스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재활용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리사이클주간이 끝나는 날... 사용된 모든 캔을 재활용할 예정이라는데... 코카콜라가 밝힌 바에 의하면 20만개의 캔을 재활용하면 TV 한대를 70년간 켜 놓을 수 있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 한주에 한캔씩만 재활용해도 2천개 차가 내뿜는 CO2를 줄이는 효과라는데... 믿거나말거나한 이야기가 사실인가 보다. 더이상 무시할 수 없는 환경보호... 캔 절대 그냥 버리심 안됩니다!!!

 


본 캠페인에서 재구성한 빌보드 오리지날... via Creatie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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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나
이야기 II/marketing2009/06/24 15:40
2009 칸느광고제 Direct 부분 금상을 탄 벨기에의 "Let it ring" Direct Response Mobile Marketing. 운전하다 전화가 울리면 아무 생각없이 전화를 받게되는데... 그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를 직접 체험하게 해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우선
www.letitring.be 사이트에 들어가서 친구의 이메일과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후 친구에게 가짜 이메일을 보낸다. 예를 들어 "내가 웹에서 진짜 멋진 영상을 발견했는데 이거 한번 봐봐~" 뭐 이정도 되는 메시지와 함께 링크를 하나 준다. 메시지를 받은 친구는 호기심에 링크를 열어보고 마치 내가 운전하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드는 영상이 보여진다. 신나게 달려가다가 갑자기 친구 전화기가 울리고... 친구가 별 생각없이 전화를 받으면... 쿠궁~~

방법은 간단하지만 보여주는 바는 매우 심오하다. 너무나도 한번 해보고 싶지만 인터내셔널까지 지원하지는 않는 듯...


                                                                                                                                 Screenshots from Let it ring

Client: OVK – Parents of Child Road Victims
Agency: Happiness Brussels, Belg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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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나
이야기 II/marketing2009/06/24 13:09
Step이라고 하는 카페트회사에서 실크로 만든 고급러그(The New Silk-Collection Step Rugs)를 새로 출시했다. Pure Silk로 만들어져서 밟는 감촉이 아주 부드러운 이 신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벌인 PR 캠페인 제목은 Step on Step. 말 그대로 Step 제품을 밟고 서 보는 것인데... 문제는 스토어를 방문하기 귀찮아하거나 경기가 안좋아서 자제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이 부드러움을 어떻게 전달하느냐는 것이었고... 이를 위해 400명의 실크러그를 살 수 있을만큼 부유한 고객에게 매우 특별한 DM을 보냈다. 고객이 오지 않으면 우리가 찾아가자!라는 생각에 신제품 실크러그로 만들어진 쪼리를 보낸 것... 또한 이 DM의 효과를 측정하고자 매장을 방문해서 구입할 경우 20% 디스카운트해 준다는 쿠폰을 함께 보냈고... 결과는 85%에 해당하는 342명이 실제로 실크러그나 기타 상품을 구매했다고 한다.

얼마전 발표한 2009 칸느광고제에서 Direct 부분 Bronze 수상...


Agency: TBWA, Turkey                                                                                                          Photos via Coloribus

View Movie on Cannes L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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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나
이야기 I/branding2009/06/22 15:04

The Economist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Texas주 Dallas에 설치된 The Economist Bull. 한눈에 봐도 확실히 알 수 있는 이코노미스트 컬러인 레드 안장에 Stock Market, Real Estate, 401K 등이 쓰여 있고 라이더들에게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는 지 묻는다. BBDO New York에 의해 올 한해 다양한 시리즈로 펼쳐지고 있는 이코노미스트 브랜드 캠페인... 다음번 것도 기대된다.



                                                                                                                                        Photos via Directdaily

Client: The Economist
Agency: BBDO New York
Creatives: David Lubars (Chief Creative Officer) / Bill Bruce (Chief Creative Officer) / James Clunie (Art Director) / Kara Goodrich (Copy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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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나

올해 첫 인연을 맺은 산업은행... 개인적으로 욕심을 내던 기획안을 받아들여줘서 초기부터 의지에 불타 있던 프로젝트였다. 금상첨화로 우리가 매우 선호하는 방목형 고객사!!! 대부분의 모든 프로젝트가 그렇듯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볼수록 뿌듯하다. 이 뿌듯함을 주일날 장렬히 밤새고 여의도로 가는 택시 안에서 격렬하게 헤드뱅잉해 준 뒤 밤샜다는 것을 완전 잊고 하루종일 촬영하러 날라다닌 울 밍팀장과 함께...












Adapt and prosper
Korea Development Bank is a government-owned bank in Korea. Ever since its foundation in 1954, KDB has grown and
evolved together with Korean economy. In 2008, to meet rapid changes and increasing needs in the financial industry,
Korean government announced its intention to privatize KDB, and now the Bank confidently proceeds toward the future
as a private Corporate & Investment Bank (CIB).
Lucre Beyond created an annual report that demonstrated the breadth of the Bank’s ability to adapt changes and
prosper. The main objective of KDB’s 2008 annual report is to deliver messages to communicate its growth engine and
new strategy for privatization. The editorial section consists of two parts of Adapt and Prosper − Adapt section
highlights KDB’s core strengths and business areas while Prosper section is to show KDB’s efforts for better work and
living places. Water wave patterns are used as main visual motives to symbolize KDB’s unique capability of flexibility
to quickly embrace and create lasting changes for stronger results and a better tomorrow.

 Full PDF Downl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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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나
이야기 I/design etc.2009/06/19 11:29
클리넥스 썸머 팩키지에 이어 타겟에서 선보이는 오레오와 릿츠 썸머 팩키지...

Designed by Baker Associates
Via The Dieline

 관련 포스팅
클리넥스 - Perfect Slice of Summer
Coke summer special c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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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나
이야기 I/design etc.2009/06/18 15:38

영국의 저명한 디자인 컴피티션 D&AD(Design and Art Direction) Awards 2009 수상작 리스트 링크

대상이라고 할 수 있는 Black Pencil상을 수상한 4개 작품 중 My Favorites...

영국 동전 디자인 by Matt Dent... 26세라는데... 엄청난 재능!
Client: The Royal Mint (UK)



BMW Museum에 설치되어 있는 Kinetic sculpture by Art+Com
Client: BMW (Germany)



그리고 기타 My Favorites...


옥외광고 Bigger Storage Ideas by Ogilvy Frankfurt
Client: IKEA (Germany)


이건 본 적이 없는 그런 애뉴얼리포트... by Serviceplan
Client: Das Hunger Projekt e.V.



TV광고 It's Mine by MJZ
Client: Coca Cola (US)


일전에도 한번 포스팅한 적 있는 Wallace in Alexander McQueen & Gromit in Paul Smith by DDB London
Client: Harvey Nichols (UK)

이런 광고들을 보고 있자면 99.9% 유명연예인에게 의존하는 듯한 한국광고의 Creativity가 아쉽다. 스누피나 월래스랑 그로밋도 어찌보면 연예인이긴 하지만...


All photos from D&AD Awards 2009 Web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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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나
이야기 I/branding2009/06/16 11:04




미국 시카고, 일본 도쿄,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스페인의 마드리드로 최종 결정된 2016 하계올림픽 개최지 최종 후보도시의 엠블럼. 선망에 마지 않는 VSA Partners가 디자인한 시카고 엠블럼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든다. 물과 녹지, 그리고 세계적인 건축물로 구성된 시카고의 특성을 오륜기의 다섯가지 컬러를 믹스하여 잘 표현한 색감이 제대로인듯... 역동적인 배너들도 멋지지만 특히나 완전 내 스타일인 것은 다리에 걸려 있는 IMAGINE 현수막... 멋지다~!!!



Photos from VSA Partners Web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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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