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put 대비 Output이 지나치게 과했던 지난 몇개월... 그간 부족했던 영양보충하러 여기저기 뒤적이다 발견한 Start from Why... what에서 시작해서 how, why로 끝내는 일반적인 방식을 거꾸로 접근하라는 것인데...
디자인에이전시에 적용해 본다면 (what) 저희는 잘나가는 디자인회사입니다. (how) 그만큼 훌륭한 맨파워와 풍부한 경험을 지니고 있습니다. (why) 그러니 저희와 함께 일하시죠.... 이렇게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디자인계의 애플같은 회사의 방식은... (why) 저희는 우리의 디자인이 현재의 상황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how) 변화를 위해 우리는 훌륭한 맨파워를 확보하였고 풍부한 경험을 쌓아 왔습니다. (what) 그 결과 멋진 디자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와 함께 일하시겠습니까?
나와 믿음(why)를 함께하는 사람들과 일하고, 그 믿음을 사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것... 생각만 해도 정말 멋진 일인 것 같다.
이야기 II/stories2010. 6. 1. 15:22